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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펜션 보일러 공기유입관, 벌집으로 막혀있었다
일산화탄소 누출로 고등학생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난 강릉 아라레이크펜션의 201호 보일러에서 바깥 공기가 유입되는 급기관 입구가 벌집에 막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. 한국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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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강릉 펜션 보일러 급기관, 벌집에 막혀 있었다
고등학생 3명이 숨진 강릉 아라레이크펜션 사고와 관련 201호 펜션 보일러 급기관이 벌집에 막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. 지난 19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가스중독 사고(3명 사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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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션 사고 후 가스누설경보기 품귀 사태···"파는 데가 없다"
보일러 배기구와 제대로 연결되지 않은 연통 모습. 강릉 펜션 사고 후 강릉지역에서 가스누출경보기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[중앙포토] “지금 재고가 없다. 지금 강릉시 내에 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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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강릉 펜션 주인 "회 먹으러 간다던 아이들···마음 아파"
서울신촌세브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강릉 펜션 참사 사망 학생 빈소를 찾은 대성고 학생들(왼쪽). 유은혜(오른쪽) 사회부총리는 빈소 앞에서 "교사들에게 책임을 묻는 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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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펜션처럼 단독주택 곳곳 불법 보일러, 아파트도 사고 위험
강릉 사고 펜션 보일러 모습. 보일러에 시공표지판이 붙어 있지만 정보는 기록돼 있지 않아 불법으로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. [사진 강릉소방서] 수능을 마친 고교생 10명이 숨지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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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가스안전公, 불법 설치 강릉 펜션 보일러 2번 놓쳤다
강릉 아라레이크 펜션에서 고등학생 10명이 사상한 사고를 조사하는 경찰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한 가스보일러를 정밀 감식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. [사진 강릉소방서]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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퉁퉁 부은 두 눈, 언 손엔 하얀 국화…대성고 합동분향소 추모 발길
지난 18일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대성고에서 관계자가 교문을 닫고 있다. 오종택 기자 강릉으로 우정여행을 갔다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세 명의 학생을 기리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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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펜션 사고 학생 3명 의식 회복…1명 가족과 대화도 가능
강릉 펜션 사건 발생 이틀째인 19일 오전 사고 피해학생이 챔버치료를 받기 위해 고압산소치료센터로 옮겨지고 있다. 2018.12.19/뉴스1 펜션 사고로 가스에 중독된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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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일베·워마드 도 넘었다···"참사 학생 조롱글 강력 대응"
강원도 강릉으로 우정여행을 갔다 참사를 당한 서울 대성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온라인 게시글들이 이어지자 학교 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. 경찰 역시 친구를 잃은 슬픔에 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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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강릉 펜션 보일러, 시공자 정보 없어···무자격자 시공 가능성 커"
고교생 10명이 사상한 사고를 조사하는 경찰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한 가스보일러 모습. 보일러와 배기구를 연결하는 연통이 제대로 연결돼있지 않다. [사진 강릉소방서] “(가스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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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1만원짜리 가스경보기도 없었던 강릉 펜션
자식 키우는 다른 부모들도 눈물이 나오는데 생때같은 아들을 저세상으로 보낸 부모의 심정은 오죽하겠는가. 화재로, 배 사고로, 산업 재해로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는 참사가 끊이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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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강릉 펜션, 연통과 어긋난 보일러 배기구
강릉 펜션, 연통과 어긋난 보일러 배기구 강릉 펜션, 연통과 어긋난 보일러 배기구 강릉 펜션, 연통과 어긋난 보일러 배기구 서울 대성고 3학년 학생 10명이 죽거나 다친 강릉 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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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른 애들은요?” 의식 되찾자 친구 생사부터 물었다
강릉 펜션 고교생 사상사건 이틀째인 19일 오전 사고 피해학생이 강릉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고압산소치료센터로 옮겨지고 있다. [뉴스1] “다른 애들은 어떻게 됐나요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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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체된 ‘보일러 설비’ 국과수로 이동…사고원인 밝혀질까
경찰 관계자들이 19일 밤 LP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강릉 펜션에서 떼어낸 보일러를 국과수로 보내기 차량에 싣고 있다. 김상선 기자 강릉 펜션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보일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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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펜션 CCTV 보니, 아이들 장난 치고 시끌벅적했는데···
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뒤 강원도 강릉으로 우정여행을 떠났다가 펜션에서 가스중독 참변을 당한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의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. 참사를 예상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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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펜션 사고 보일러 정밀 감식...경찰 수사 확대
고교생 10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겪은 강릉 펜션의 난방 배관을 점검하는 모습(왼쪽). 오른쪽 사진은 경찰이 지목한 연통 연결 문제 부위 [뉴스1] 강원도 강릉 펜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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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경찰 "강릉 펜션사고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"
2차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 관계자들이 19일 강릉 펜션 사고 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. 김상선 기자 경찰이 강릉 펜션으로 개별체험학습을 떠난 고3 남학생이 숨지거나 다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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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친구들은요?"···의식 돌아오자 절친 생사부터 물었다
강릉 아산병원 의료진들이 18일 밤 펜션에 투숙했다 의식을 잃은 학생들을 고압산소치료를 마친 뒤 회복실로 옮기고 있다. 김상선 기자 “다른 애들은 어떻게 됐어요?” 지난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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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펜션서 발견된 어긋난 보일러 연통…우리 집은 안전할까?
사고가 일어난 강릉펜션의 가스보일러 외부 연통(왼쪽)과 배기통 접착면을 내열실리콘으로 처리한 모습(오른쪽) [연합뉴스] 이민정 기자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일어난 고교생 참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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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 달 전에도 괜찮았다”…보일러 연통 언제 분리됐나
강원도 펜션에서 의식을 잃은 10명의 대성고 학생들이 일산화탄소(CO) 중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. 소방당국 확인 결과, 이 펜션의 LPG(액화석유가스) 보일러에 연결된 연통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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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펜션 배기구 연통 청소 안돼, 유독가스 못 빠져나간 듯”
수능시험을 끝낸 고교생 일행이 참변을 당한 강원도 강릉 펜션 사건의 원인으로 난방용 가스 배관 이상에 따른 일산화탄소(CO) 중독이 지목되고 있다. 18일 펜션 현장 감식을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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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전국 펜션 안전점검”…사고나자 또 뒷북 전수조사
18일 오후 국과수 요원들이 사고가 발생한 펜션 외부에서 보일러 배기구를 조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행정안전부는 19일 오전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전국 광역단체 재난안전 담당자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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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3 참변 강릉 펜션, 가스 경보기만 있었어도…
강원도 강릉에서 체험학습 중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이 18일 오후 숙박하던 펜션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.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 중 3명은 숨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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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성고 학생 빈소 찾았지만 돌아간 조희연…"유족들 슬픔 큰 탓에 "
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18일 밤 하현곤 강릉아산병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펜션에 투숙했다 의식을 잃을 학생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응급실로 들어가고 있다. 김상